차 한잔의 여유, 다과상 차림

Date. 2018-01-12

향긋한 차 한 잔과 함께 마음을 차분히 정돈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차 한잔의 여유로 시작하는 새해

새해엔 어떤 일이 있을지 어떤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가슴 설레는 시기, 향긋한 차 한 잔과 함께 마음을 차분히 정돈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몸과 마음으로 즐기는 운치 있는 새해 다과상 차림.

 

Styling Idea 1

다양한 스타일의 공존

다과상을 새롭게 연출하고자 한다면 서로 다른 스타일의 테이블웨어를 믹스 매치해보자. 여러 가지 스타일의 테이블웨어를 믹스 매치할 때는 톤인톤(같은 톤끼리의 배색) 혹은 톤온톤(동일한 색상의 배색)을 맞추면 정돈된 느낌을 낼 수 있다.

 

Styling Idea 2

특별함을 품은 꽃장식

그저 꽃 한 송이 올려두는 것만으로 테이블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기왕 놓는 꽃이라면 아름다우면서도 특별한 의미를 담은 것을 고른다. 부와 복을 상징하는 작약이나 매화, 목수국 등을 활용하면 다과상에 생기와 이야기를 더할 수 있다.

 

Styling Idea 3

정성을 담은 1인 찻상

옛 사대부나 선비 집안에서 귀한 손님이 왔을때 1인용 소반에 다과상을 차렸다. 소반을 활용하기 어려운 테이블이라면 다반이나 크고 납작한 접시를 활용해 1인 찻상을 준비해보자. 조금은 번거롭지만, 손님에겐 귀하게 대접받았다는 느낌을 줄 수 있다.

 

Styling Idea 4

작지만 큰 감동, 구디백

티 파티가 끝난 뒤 돌아가는 손님들을 위해 구디백을 준비해 보자. 강정이나 주악, 떡 등은 예부터 귀한 손님께 대접하는 음식이었다. 가루 날리고 고물이 떨어지고 끈적이는 우리 떡과 다과를 포장할 때는 한지로 한 번 감싼 뒤 용기에 넣으면 깔끔하면서도 멋스럽다.

 

Food Idea

전통 주전부리의 변신

차와 함께 즐기는 티 푸드는 티 파티에서 결코 빠져서는 안 될 존재다. 티 푸드 하면 스콘이나 팬케이크, 샌드위치 같은 음식을 떠올리지만, 차에 어울리는 주전부리면 무엇이든 괜찮다. 티 푸드는 크기가 중요하다. 손으로 집어먹을 수 있을 정도가 적당하다. 가능한 한 두 종류 이상 준비하는 것이 좋다. 부스러기를 받치거나 손을 닦을 수 있는 냅킨도 함께 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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