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온도와 시간에 따른 달걀의 변신

Date. 2018-07-20

촉촉한 수란, 부드러운 온천달걀, 말랑한 반숙 달걀. 이들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물의 온도와 삶는 시간에 있다.

Egg

새로운 생명을 키워내는데 필요한 영양분을 모두 함유하고 있는 달걀은 완벽식품이다.  항상 옳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달걀요리 

 

물의 온도와 삶는 시간

누구나 좋아하고 구하기 쉬운 달걀은 그만큼 요리법도 다양하다. 뜨거운 물에 달걀을 깨 넣은 촉촉한 수란, 노른자와 흰자 모두 반숙 상태로 부드럽게 익힌 온천달걀, 흰자는 익히고 노른자만 덜 익힌 말랑한 반숙. 이들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물의 온도와 삶는 시간에 있다.

 

수란 만들기

➊ 달걀을 작은 종지나 국자에 먼저 깨어놓는다.

➋ 냄비에 물 3컵, 식초 3큰술과 소금을 조금 넣고 불을 올려 기포가 올라오면 원을 그리며 물을 저어주다가 ①의 달걀을 냄비 가운데에 천천히 흘려 넣어준다.

➌ 2분30초에서 3분이 지나면 꺼낸다.

TIP 깔끔한 수란을 만들려면 물의 온도가 중요하다. 너무 바글바글 끓이거나 미지근하면 모양이 풀어져버린다. 기포가 생기면서 살짝 끓어오르는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

 

온천달걀 만들기

➊ 달걀을 실온에 30분 이상 꺼내둔다.

➋ 달걀이 잠길 정도의 물을 부은 냄비를 불에 올려 팔팔 끓으면 불을 끄고 달걀을 조심스레 넣은 뒤 뚜껑을 덮어 12~15분 정도 두었다가 꺼낸다.

➌ ②의 달걀을 찬물에 씻어 깨뜨려 담는다.

TIP 전기밥솥을 이용할 경우 그릇에 달걀을 담고 보온 상태로 맞춘다. 달걀 크기에 따라 30~40분 가량 지나면 온천달걀이 완성된다.

 

반숙 만들기

➊ 달걀을 실온에 30분 이상 꺼내둔다.

➋ 끓는 물에 ①의 달걀을 넣고 5분간 삶은 뒤 꺼내어 찬물에 충분히 식힌다.

TIP 달걀은 반드시 실온에 두었다가 넣어야 터지지 않는다.

 

달걀은 넓게 둥근 쪽이 세균에 노출되기 쉽다. 달걀을 보관할 때에는 뾰족한 쪽이 아래로 향하도록 하고 냉장고에 보관하는것이 좋다. 달걀을 깨뜨렸을 때 흰자위와 노른자위가 넓게 퍼지면 신선하지 않은 것이다. 

달걀 껍질에는 살모렐라균이 있을 수 있으므로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서 사용하는것이 좋다. 

달걀의 흰자는 반투명한 것이 신선한 것이다. 변질되기 시작하면 투명해진다. 달걀 흰자는 저지방, 저열량으로 다이어트에 좋지만 달걀의 노른자에는 지방이 많아 과잉 섭취에 주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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