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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쌀가공식품협회, 쌀가공식품산업 대표 박람회 '라이스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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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3-05-31 00:00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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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가 주관하는 '2023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이 30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했다.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과 연계하여 진행되어 다양한 국제식품과 함께 쌀가공식품의 신기술·신제품을 선보였다.

쌀가공식품제조업체 52개사가 참가한 이번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Innovation of the K-food, Rice DNA(쌀 원료 기반 푸드테크 기술이 집약된 혁신적인 제품과 산업 동향 소개)'라는 주제로 열려 쌀가공식품의 최신 제품 및 동향을 소개했다.

또한,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에서는 쌀가공식품 수출 주요 품목 떡볶이·전통떡 등 다양한 떡류 제품, 떠오르는 식품 트렌드인 쌀빵, 전세계가 주목하는 글루텐프리 제품부터 HMR(가정간편식), 밀키트를 포함한 다양한 쌀가공식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개그맨 정준하氏와 함께하는 '라이스푸드 토크쇼'는 쌀가공 대표식품을 직접 설명하고 맛보는 자리로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 글루텐프리 인증사업단(KGFO)의 인증을 받은 다양한 글루텐프리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글루텐프리(Gluten-Free)는 글로벌식품 트렌드 중 하나로 세계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식품산업으로 연평균 7.7%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현장에서는 독립 상담부스를 마련하고 해외 수출 바이어를 초청하여 '해외 바이어 온라인 상담회'를 또한 진행했다. 쌀가공식품 업체들의 해외 판로개척 및 매출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쌀가공식품협회 김문수 회장은 "국내 대표 쌀가공식품 종합전시인 쌀가공식품산업대전 개최를 통해 쌀가공식품산업 분야의 신기술과 제품개발을 확대하고 참가기업의 국내 판로를 개척하는 등 수출을 돕기 위해 2011년도부터 매년 본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쌀가공식품산업에 종사하시는 업계 분들의 노력으로 가루쌀 제품, HMR제품, 글루텐프리 제품 등 여러 종류의 쌀가공제품들을 통해 식품산업에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작년 대비 수출액이 11% 증가한 약 1억 8,200만 달러를 달성하며 K-FOOD의 주요 수출 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쌀가공식품산업의 성장과 국내외 판로 확대에 기여하는 장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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