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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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박사 조회 19회 작성일 2022-01-23 14:18: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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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겨울 북경여행



[걸어서 세계속으로] 황제의 땅 - 중국 베이징 (KBS_2006.07.15.방송)

지난 천 년 동안 거대한 대륙의 중심이었고 황제의 땅이었던 베이징.
천안문, 자금성 같은 찬란한 역사 유적들도 아름답지만, 베이징의 진정한 매력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활기찬 뒷골목과, 소박한 풍류와 멋을 즐기는 문화공간에 있다. 황제가 살다간 공간이 이제는 빈부격차는 있을지언정 평범한 시민들의 삶이 진행되는 공간이 되었다.

- 다양한 민족과 다양한 문화가 조화롭게 펼쳐진 곳, 베이징
비록 최근에는 한족화 정책 강화로 퇴색하긴 했지만, 베이징에는 56개 소수민족이 펼쳐내는 다양한 사람과 문화들이 있다. 여러 소수민족들의 문화와 생활방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민족문화원, 그들 특유의 음식들을 맛볼수 있는 음식점들이 즐비하다.

- 도시 전체가 살아 숨쉬는 역사박물관
3000년의 역사를 지닌 베이징엔 거리의 가게 하나도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우황청심환을 만들어 황제에게 바쳤던 동인당 약방, 청나라 관리들과 마오쩌둥, 덩샤오핑의 신발을 만들었던 200년 역사의 내연승 신발가게, 서태후가 좋아한 만두를 만들던 구부리, 외국대통령들도 중국방문시 자주찾는다는 거대한 규모의 골동품 시장까지 베이징 거리엔 유서 깊은 거리들로 가득차 있다.
명청 시대 600년 역사의 예전 가옥구조를 그대로 지닌 추안디시아에서 만난 소박한 중국인들과 자부심을 가진 그들의 모습에서 우리가 모르는 새로운 중국을 만난다.

#베이징 #천안문 #황제의땅
sjp : 나는 베이징의 천안문을 사랑해
한량 : 내가 처음 중국 그것도 북경갔을때랑 날짜와 연도가 겹치는군..참...추억돋아라
김병수 : 오홋! 기다리던 동영상입니다.
중국 3대 건축물 중 하나인 태화전 내부도 보여주나요?
쑤야 : 내가 중국에 있던 시기와 같네 축억 돋네요... 저 때의 중국이 재미있었는데~
선열 : 신상은 없나요ㅠ 아무리 중국이 사건사고 많이 내고 이상한 나라지만 삼국지를 좋아하는 입장이라 중국만큼 광활하고 매번 새로운 나라가 없었는데...16년도 인가? 그때 북경여행 재밌게 하고 왔던기억...

중국에서 상영금지 처분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역대급 영화 (영화리뷰 결말 포함)

시골에서 돈을 벌기위하여 도시로 온 류핑궈와 안쿤부부.
마사지사로 일하던 류핑궈에게 마사지샾의 사장은 무서운 일을 저지르는데..

유튜브로 풀영상 보기 ↓
https://www.youtube.com/watch?v=Lco0zWD8rQs

네이버 시리즈온으로 풀영상 보기 ↓
https://serieson.naver.com/movie/detail.nhn?viewSeq=387702\u0026prodNo=5315195

조조할인의 부계정 (*삭제한 영상위주로 재업로드)
https://www.youtube.com/channel/UCjfVObjo5MC-nEjsc4JmKQA

영화제목은 영상 좌측 상단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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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
rimshin : 평소 접하기 힘든 지역의 영화 중에서도 완성도 좋고 작품성 있는 영화 리뷰 채널을 찾은 것 같아 반가운데 썸네일은 왜이리 자극적으로 만드시는 건지ㅋㅋ 오히려 싸구려 영화가 아닐까 클릭을 망설이게 된다는 피드백 드립니다. 마지막에 추가하시는 인간적이고 진지하고 다소 교훈적인 개인적 소견과도 너무나 극명한 대조를 이루는지라 ㅋㅋ 좋은 영화 잘 봤습니다.
이성민 : 초반엔 저급영화 인줄 알았는데 ... 작품성에 감탄했습니다. 착한 남편이 속물이 되어가고, 속물이던 사장이 사람이 되어 가는 모습이 참 ... 대비를 이루는 작품이네요.
Traveler Check : 중국영화랑 드라마는 어째 시간이 거꾸로 가는 것 같습니다.
그 만큼 현실적이고 비판적인 모습을 보여주어서 공감이 되고 충격으로 다가오네요.
좋은 영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HS Choi : 사장이 성폭행이란 악질범죄를 저질렀는데 사장이 불쌍하다는 댓글은 좀 아닌거같음;;;
현장을 목격한 남편이 진심 안타깝지만 아내를 돌보지않고 최악의 선택과 복수라는 합리화로 망가져가는게 정말 노답;;;
당하고 희생하고 아내가 가장 불쌍하다... 열린결말이지만 부디 자식과 단둘이 행복하게 살아가길 ㅜㅜ

조조할인님, 물질에 쫒겨사는 삶을 잠시 돌아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림^^
wjdtlsqud vpalsms : 중국영화 치고는 극단적인 표현없이 상당히 현실적이고 담백하면서도 마음을 울리는 영화네요..
이런 훌륭한 영화를 상영불가 때리다니.. 역시 중국공산당의 한계가 보이는군요..

... 

#겨울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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